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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대면·비접촉’ 언택트 소비가 뜬다
담당부서 환경정책실 작성일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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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비접촉’ 언택트 소비가 뜬다

 

매장에서 직원 도움 없이 제품 선택과 결제까지 고객이 스스로 처리하는 ‘언택트(Untact)’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판매 사원의 구매 강요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비자와 비용 절감을 추구하는 기업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데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VR) 등의 발전으로 세계적 유통업체들이 속속 이를 활용하고 있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2016년 ‘No lines, No checkout(줄도 없고, 계산대도 없다)’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세계 최초 무인(無人) 매장 ‘아마존 고(Amazone Go)’를 개장했다. 고객이 특정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나오면 앱을 통해 자동 결제하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마존은 2021년까지 무인 매장을 30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중국 알리바바 역시 고객 얼굴을 인식·결제하고 선택한 제품을 집으로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편의점과 마트를 중심으로 무인판매 시스템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뷰티, 패션업계에서도 이를 활용한 ‘스마트 피팅’ 등을 도입해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2006년 600억 원에 불과했던 국내 무인결제서비스 시장 규모도 2017년 2500억 원으로 대폭 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언택트 소비 및 무인 판매를 활용할 더 다양한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작성 : 환경정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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