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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핀란드 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의 성공 비결
담당부서 구주협력팀 작성일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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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의 성공 비결

 

인구 550만 명의 작은 나라 핀란드, 세계적 기업으로 변신한 스타트업의 산실로도 유명하다. 각각 ‘앵그리 버드’와 ‘클래시 오브 클랜’ 게임으로 대성공을 거둔 로비오와 슈퍼셀, 음악 스트리밍업체 스포티파이 등이 대표적이다.

 

매년 말 수도 헬싱키에서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슬러시(SLUSH)’도 열린다. 2018년에도 세계 3000여 개 스타트업 관계자,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려는 2000여 명의 투자자가 몰렸다. 한국에서도 약 7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슬러시는 2008년 로비오의 창업자 피터 베스터바카 등이 만들었다. 업계의 정보 교환을 위해 시작됐지만 2011년부터 창업에 관심이 많은 알토대 창업동아리 대학생들이 운영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도 가세했다. 특히 핀란드 정부는 슬러시 행사기간 중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에게 헬싱키 시내 3일 무료 교통권을 줄 정도로 슬러시 지원에 적극적이다.

 

정부, 기업, 학계가 한 몸 한 뜻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배경에는 휴대폰 공룡 ‘노키아’의 몰락이 있다. 노키아는 한때 세계 휴대폰 시장의 40%를 장악하며 핀란드 국내총생산(GDP)의 24%를 담당했지만 스마트폰 등장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대기업에 의존하던 경제 구조를 스타트업 중심으로 바꾼 핀란드의 사례는 한국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한국판 슬러시’ 탄생을 위한 민관 합동 및 산학 연계 노력이 절실한 시기다.

 

(작성: 구주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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